의료진단 기기를 개발·공급하며 시장의 최전선에서 녹색복지를 선도하는 기업 ㈜에프티글로벌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병원진료기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에프티글로벌은 ▲에너지 저장 및 변환기술을 기반으로 신기술 무선자동충전기술 ▲자율주행기술을 융합한 그린물류장비 ▲영상신호처리기술과 빅데이터기술을 융합한 의료진단 기기를 개발하고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상품 ‘FTVeinViewer’는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피부색이 짙은 흑인 ▲혈관을 검출하기가 어려운 유아 ▲노인 ▲비만 환자 등에 원활한 주사 시술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다. 정맥주사에 숙련된 전문인력에 의존하지 않도록 보조하므로 사회적 의료 안전에 기여할 수 있고 292억달러에 달하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FTVeinViewer는 혈관을 찾아 피부에 직접 투사해 정맥주사를 용이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병원정보체계(HIS)’에 연동돼 주사처방 데이터를 주사 시술자에게 제공한다. 주사 시술 결과를 병원정보에 자동 업데이트하므로 간호사와 의료인들의 업무피로도 증가에 따른 의료사고 발생위험성을 혁신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일반 및 응급, 요양 의료 현장에서의 정맥주사 시술 업무 급증에 대비해 병원정보시스템 연동형 정맥스캔 프로젝팅 기술로 강력한 시술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보증한다. 현재 I 대학병원, S 서울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사용자 평가를 마쳤다.

에프티글로벌 조요한 대표는 “에프티글로벌의 영상신호처리기술과 병원정보연동기술을 융합한 병원정맥조명기 FTVeinViwer가 병원의료기기 부문의 혁신상품으로 대상에 선정돼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으로서 4차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사회의료안전에 더욱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강소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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